[오늘의 중앙일보]1월22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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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美 미사일방어망 강화

북한같은 예측불허 국가들이 장거리 미사일을 갖고 있어 미 본토도 안전권이 아니다.

미 국방장관의 말. 그래서 미사일 방어망을 강화해야 겠다며 72년 소련과 맺은 제한협정을 고치자는 데.

다시 세운 내집마련 꿈

집없는 설움, 겪어봐야 안다.

분양회사 대표가 부도내고 달아나 1백89세대가 한꺼번에 길거리에 나앉을 뻔했다.

내집마련의 꿈을 이뤄준 한 건설회사 회장과 입주민들의 사연.

難兄難弟 채권추심업

채권추심업. 이름도 생소한 '빚독촉 산업' 에서 형제가 시장을 석권했다.

다른 식구들도 함께 일하는 패밀리 비즈니스다.

남의 빚을 대신 받아주는 험한 업종에서 이들이 두각을 나타낸 경위는.

금융권 '예대마진' 불똥

"은행의 대출금리가 예금금리에 비해 너무 비싸다" 고 대통령이 한마디 하자 금융권이 바쁘다.

당국은 예대금리차를 당장 줄이라고 야단인데, 은행들은 수지가 안맞는다고 울상이다.

축구계 여성判官 우뚝

국내 첫 여성 축구심판 임은주씨가 선배 남자들을 제치고 '98년 최고의 심판' 이 됐다.

90분간 쉼없이 뛰며 정확한 판정을 내리는 그의 별명은 '여자 포청천' '코리아 타이거' .

관광명소 영화촬영장

유명 영화 촬영지의 관광상품화가 활발하다.

이른바 '로케이션 마케팅' . '신장개업' 의 대규모 오픈세트, '이재수란' 을 찍는 제주도 아부오름 등 상품이 줄줄이 대기 중. 1백50만평 용가리 테마파크도 건설 예정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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