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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양배추 “용돈 부족하면 엄마지갑 슬쩍해”

중앙일보

입력

가수 이민우(M)가 어릴 적 엄마 지갑에서 용돈을 슬쩍 했었다고 고백했다.

이민우는 최근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특집 ‘잉어빵’ 편에 어머니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어머니 앞에서 스타들의 줄줄이 양심고백이 펼쳐졌다.

특히 이민우는 “어릴 적 용돈이 모자랄 때마다 미용실을 하던 어머니 장부에서 종종 돈을 슬쩍 했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개그맨 양배추는 “어릴 적 종종 부모님 지갑에서 돈을 슬쩍 했었는데 어느날은 슬쩍 한 돈을 학교에서 확인 해 보니 백만원짜리 수표였다. 더운 교실에서 오리털 점퍼도 벗지 못하고 땀만 뻘뻘 흘리다 저녁 때 겨우 제자리에 가져다놨다” 고 밝혔다.

이 말을 듣고 있던 양배추 어머니는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지었고 곧이어 밝힌 아들 양배추의 고백에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다. 어머니를 충격으로 몰고 간 양배추의 고백은 “요즘도 가끔 용돈이 부족할 때는 부모님 지갑에서 슬쩍 한다”는 것이었다.

철없는 아들 양배추와 이민우의 이야기는 8월 22일 오후 5시 15분에 방송되는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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