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에너지의 날(19일)을 맞아 자전거 타기 캠페인이 잇따라 열린다.
대구지역 시민단체 연합인 맑고푸른대구21 추진협의회와 대구에너지시민연대는 19일 오전 10시 수성구 수성못 시민햇빛발전소를 출발해 범어네거리∼대구백화점을 도는 자전거 퍼레이드를 펼친다. ‘자전거를 타면 에너지 도시 대구가 만들어집니다’는 주제의 행사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2일 오후 5시에는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에너지의 날 기념 자전거 대행진’행사가 마련된다. 참가자 500여 명이 자전거를 타고 국채보상공원∼범어네거리∼수성못∼범어네거리∼국채보상공원을 돌며 자전거 타기를 홍보한다.
홍권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