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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이 추천하는 우리학교 우리학과]세명대 한의학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세명대 (충북 제천소재) 하면 맨 먼저 떠오르는 것이 '한의학과' 이다.

충북 지역에서 유일한 한의학과는 이처럼 세명대의 간판으로 자리잡아 학교의 명예를 빛내주고 있다.

그러나 이외에도 21세기 창의적 실용교육과 전공심화교육을 교육목표로 삼아 이에 적합하도록 짜여진 9개 학과가 있다.

이 가운데 특히 폭발적인 수요가 예상되는 디자인, 광고.관광분야의 전문인재를 육성하는 디자인학부와 광고관광학부도 주목할 만한 학과다.

산업.의상섬유.실내.시각디자인 전공 등으로 구성돼 있는 디자인학부의 우수성은 올해 98서울 비주얼아티스트 비엔날레 전국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각종 디자인 공모전에서의 상위입상을 통해 이미 입증된 바 있다.

이같은 개가는 산.학협동과 창작의욕을 고취의 여건이라 할 디자인 상설전시관 및 디자인연구소 운영에서 그 해답을 찾게 된다.

또한 무공해 고부가가치 산업인 한국 관광산업에 기여한다는 전략하에 신설된 광고관광학부는 광고홍보학, 관광경영학, 호텔경영학 전공으로 구성돼 실무를 겸한 알찬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세명대는 진학한 모든 재학생들이 '1인1자격증' 취득을 돕기 위해 실용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산학협동강의제, 겸임교수제 등을 활성화해 사회에서 꼭 필요로 하는 실무능력을 키우는데 각별한 정성을 쏟고 있다.

다가오는 세계화.정보화시대에 대비, 미래의 꿈을 키우고자하는 신입생들의 자신있는 지원을 권고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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