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무료법률상담 주1회서 매일로 확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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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서울시는 현재 저소득층 시민 등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실시해오고 있는 무료법률상담을 1일부터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실시키로 했다.

또 상담대상도 그동안 저소득층.생활보호대상자.실직자 등으로 제한하던 데서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토록 확대했다.

상담은 민사.형사.가사.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가능하며 시간은 평일 오전 10~12시 및 오후 2~5시, 토요일은 오전 10시~오후 1시다.

평일에는 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가, 토요일은 시 법률고문 변호사가 담당하며 ▶국가유공자▶생활보호대상자 등 저소득층 시민에 한해 서울지방변호사회가 별도 비용없이 직접 소송도 대리해 준다.

장소는 시청 서소문별관 (옛 대검찰청) 12층이며 문의전화는 서울시청 법무담당관실. (731 - 6158, 6558)

문경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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