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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 오염총량제 2002년이후 실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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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민회의 한강수질개선 조사단과 환경부.경기도 관계자, 경기북부 지방자치단체장 대표 및 강원.경기지역 주민대표는 4일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갖고 환경부의 팔당 상수원 수질개선 대책에 포함됐던 지자체별 오염 총량제를 2002년 이후 원하는 지자체에 한해 실시키로 합의했다.

또 임진강 유역을 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은 재검토하기로 합의했다.

이와함께 수변구역.보안림 지정에 앞서 환경기초시설부터 확충키로 하는 한편 주민지원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하류지역에서 수돗물 1t당 1백원 이상의 물 이용 부담금을 징수키로 의견을 모았다.

강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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