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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가가는 암수동체 괴소문에 전세계 팬들 충격 경악!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숱한 화제를 몰고다니는 미국 팝가수 레이디 가가.

최근 외신은 그녀에 관한 충격적인 괴소문을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네티즌들 사이 암암리에 퍼지고 있는 레이디 가가에 대한 괴루머는 바로 그녀가 여성과 남성의 생식기를 모두 가진 암수동체라는 것.

이와 관련, 레이디 가가는 지난 2008년 12월 그녀의 블로그를 통해 "부끄러워할 일이 아니다. 그래. 나는 남성과 여성의 생식기를 모두 가지고 있다. 하지만 난 내가 여성이라고 생각한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당시 그녀는 "남성 생식기는 아주 작아 내 삶에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내가 지금까지 이 사실을 밝히지 않았던 것은 이 일이 내게 그다지 중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난 이번 기회로 성적 소수자들에 대해 사람들이 편안하게 받아들이길 바란다. 나는 섹시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미국 연예사이트 할리스쿱은 최근 레이디 가가의 영국 공연 영상을 함께 게재하며 "레이디 가가는 공연 도중 치마를 여러번 내리는 행동을 했다. 자세히 살펴보면 그녀의 다른 점이 눈에 띄는가?"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다소 불편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대다수의 미국 네티즌들은 "그녀가 원해서 저렇게 태어난 것이 아니다. 난 여전히 그녀의 팬이며 그녀의 음악을 들을 것이다", "이번 일이 절대 그녀의 음악적 커리어에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 것이다"고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8월 9일 오후 7시 서울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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