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효리, 비키니 잘 어울리는 가수 1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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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비키니가 잘 어울리는 여가수 1위에 뽑혔다.

이효리는 음악사이트 벅스에서 진행한 ‘여자 가수들 중에서 비키니가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사람은?’ 설문조사에서 44.33%의 지지를 받으며 당당히 1위에 올랐다.

1위를 차지한 이효리는 30대가 되서도 섹시퀸의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 1998년 여성 그룹 ‘핑클’로 데뷔한 후 2003년 솔로 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를 벗고 무대 위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독보적 섹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손담비가 2위를 차지했다. 손담비는 이효리의 뒤를 잇는 새로운 섹시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SBS 드라마 ‘드림’에 출연하여 연기력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상당수의 네티즌들은 “손담비는 다리가 길고 키도 커서 비키니가 가장 잘 어울릴 것 같다”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3위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고 있는 애프터스쿨 유이가 뽑혔고, 4위는 얼마 전 3집 정규앨범 ‘Sound G’로 복귀한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 멤버 나르샤가 차지했다. 5위는 이효리와 함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하는 채연, 6위는 핑클의 전 멤버였던 옥주현이 올랐다.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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