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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치료 원스톱 시대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최근 탈모가 환자 삶의 질에 악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국내 최초로 발표됐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남성형 탈모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99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탈모증상이 심하고, 탈모기간이 오래될수록 삶의 질이 저하됐다고 응답했다.

또 환자 중 30대 미만 젊은 남성이 30대 이상에 비해 삶의 질이 더 떨어져 있었다. 탈모가 비단 개인의 사기 저하 뿐 아니라 사회적, 감정적 고통까지 준다는 사실이 밝혀진 셈이다.

실제로 TV 프로그램을 봐도 무한도전 멤버인 유재석, 정준하, 노홍철 등이 탈모를 겪고 있는 박명수씨를 놀리는 장면 등이 여과 없이 나온다. 개그콘서트 등에서도 안영미가 ‘분장실 강선생님’에서 주로 하고 나오는 분장도 ‘대머리’ 분장. ‘대머리’가 개그 코드로 희화되면서 실제 탈모를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축시키는 부분도 분명 존재하고 있다.

이처럼 탈모 치료는 단순히 탈모만을 치료하는 것을 떠나 환자의 감정적인 부분까지 세심하게 살펴야 하는 섬세함이 요구된다.

탈모 전문 한의원으로 국내에서 손꼽히는 <이문원 한의원>의 이문원 원장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탈모만을 치료하는 한의원을 개원하여 개인통상 진료누적환자수가 5만 명이 넘는 유래 없는 한의사이다.

이 원장은 “많은 탈모환자를 보다 보니 100인 100색의 탈모원인을 갖고 있다는 사실과, 환자가 원하는 다양한 요구들을 잘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천편일률적인 치료는 효과가 없다고 말했다.

“환자 개인의 생활과 현재 탈모 상태, 건강의 정도 및 질환의 유무 등을 꼼꼼하게 파악해 그분에게 효율적이고 적합한 치료법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치료효과를 최대한 높일 수 있고 때로 양약을 사용하거나 모발이식을 하더라도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 나아가 식습관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해야 근본적 치료가 가능하다. ”고 조언했다.

실제로 이문원 원장이 운영하는 <이문원 한의원>은 탈모진료를 전문으로 하는 양방피부과와 협진 체제를 형성하여, 양약투여나 모발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경우에는 이를 적절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치료 외에 생활관리를 돕는 식이상담영양사와 운동처방사도 함께 있어 식생활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앞에서 살펴 본 것처럼, 탈모 환자들은 탈모로 인해 외출을 꺼려하게 되고, 대인 기피증이 생기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탈모전문 스타일리스트 전문가, 가발 전문가와 함께 일해 눈길을 끌고 있다. 치료, 식습관 및 체력 관리, 헤어스타일 관리까지 그야말로 원스톱 서비스인 셈이다.

환자 구병진(47)씨는 “한의원 내에서 편안하게 헤어컷을 할 수 있고, 두피 자극을 최소화한 염색약으로 안전하게 염색까지 할 수 있어 좋다. 치료와 함께 헤어스타일을 통해 단점을 잘 커버해주니 빠지는 머리로 상실됐던 자신감이 회복된 느낌이다”고 밝혔다.

“스트레스가 탈모의 주원인인 것처럼, 환자 한 분 한 분의 요구 사항에 맞는 원스톱 서비스가 환자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면서 결국 최상의 치료 효과를 낸다”고 이문원 원장이 덧붙였다.

그는 현재 Dr.True라는 탈모전문제품쇼핑몰까지 운영중이다. 모발제품들을 5년여에 걸쳐 만들어 낸 것만도 12가지에 이른다. “탈모에 대한 지나친 열정으로 혹시 머리가 빠지시지는 않냐?”는 기자의 질문에 “내가 머리숱이 적으면 환자들이 신뢰하지 않는다”고 웃었다.

탈모가 생활에 불편함을 가져다 줄 순 있지만, 삶의 질, 자신감까지 상실하게 해서는 안 된다는 이 원장의 지론대로, 탈모인들이 어깨를 펴는 그날까지 그의 연구는 계속 될 것이다.

(도움말 : 이문원 한의원 02-511-1079)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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