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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콤 자회사 7, 000만불 유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데이콤의 시스템통합부문 자회사인 DST는 최근 미국의 컨설팅업체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 (PwC) 사로부터 총 7천만달러의 외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유치방식은 PwC가 주당 1만6천원을 주고 DST의 지분 24%를 8백만달러에 인수하는 한편 1천2백만달러 어치의 경영 노하우등 지적재산 사용을 허용하며 외국의 금융기관으로부터 연리 8%에 5천만달러의 융자를 주선해주는 것이다.

DST는 이 자금을 통신분야 SI에 적극 활용해 동남아통신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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