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밀레니엄 위원회 구성

다가오는 천년의 새 문명을 독자와 함께 준비하는 중앙일보가 창간 33돌을

맞아 각계 전문가 33인으로 '중앙일보 밀레니엄 위원회'를 구성합니다.

위원회는 지난 7월1일자로 사고에서 약속드린 밀레니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자문기구로서 노장의 지혜를 대변할 열두분의 자문단과 소장의 기예를 대표하는 스물 한분의 1기 실행위원을 위촉했습니다.

위원들은 밀레니엄 사업과 관련한 중앙일보의 각종 기사기획과 행사에 수시로 도움말을 주고 때로는 직접 참여해 세기말의 대전환기를 한민족공동체 재도약의 기회로 살리는데 지혜와 힘을 보탤 것입니다.

올부터 2002년 월드컵때까지 진행될 이 사업을 통해 중앙일보는 국난을 극복하고 21세기를 희망의 연대로 만들어 내는데 앞장섬과 동시에 한국과 아시아의 울타리를 뛰어넘는 지구촌의 선도언론이 되고자 합니다.

33돌 중앙일보의 의욕적인 밀레니엄 사업에 독자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밀레니엄 사업'에 대한 독자 여러분의 제안을 언제라도 환영합니다.

(문의.접수:중앙일보 사장실 기획팀 02 - 751 -9703)

◇중앙일보 밀레니엄 위원 명단(가나다순)

<자문단>

.김경원(사회과학원장).김성호(미 버클리대 교수).김진현(서울시립대 총장).박성용(예술의 전당 이사장).백남준(비디어 예술가).사공일(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 .이강숙(종합예술학교장) .이상희(전 과기처장관).이어령(이화여대 석좌교수) .장상(이화여대 총장). 조이제(하와이대교수).최정호(한국미래학회장)

<실행위원>

.강성욱(한국컴팩컴퓨터 사장). 공병호(자유기업센터 소장). 공성진(한양대 교수.한백연구소장) .김기협(자유기고가.사학). 김석철(건축가.아키반건축사무소 대표) .김영호(패러다임전환 연구가) .박종만(사이버가수 아담 개발자.아담소프트 사장) .서세욱(부산을 가꾸는 모임 상임부회장) .손명세(연세대교수.예방의학) .신용원(밀레니엄 코리아 대표) .신회택(국제변호사) .심재명(명필름 기획이사) .안상수(홍익대 교수.시각디자인) .이경숙(여성민우회 대표) .이민화(메디슨대표.벤처기업협회장) .이원복(덕성여대 교수. 만화가).조혜정(연대교수.문화인류학) .진대제(삼성전자 부사장) .최일숙(변호사) .최준식(이화여대교수.종교학) .피터김(미MIT대 교수.생명공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