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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슨, 윌리엄스에 4회 KO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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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핵 주먹' 마이크 타이슨(38.미국)이 지난달 31일(한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프리덤홀에서 열린 헤비급 논타이틀전에서 대니 윌리엄스(31.영국)에게 4회전 2분51초 만에 KO패를 당했다. 55전50승(44KO)5패를 기록한 타이슨은 당분간 링에 서는 게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윌리엄스는 35전32승(27KO)3패를 기록하게 됐다. 한편 오픈경기로 열린 세계여자복싱협회(WIBA) 수퍼 미들급 방어전에서 무하마드 알리의 딸 라일라 알리(25.미국)가 모니카 누네즈(23.도미니카공화국)를 9회 42초에 TKO로 물리치고 챔피언 벨트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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