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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 공연 연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2면

오는 10월 11일 잠실 주경기장과 비무장지대에서 마이클 잭슨이 벌이기로 했던 '세계 어린이돕기 자선공연' 이 무산됐다.

잭슨의 공연기획사 'MJ컴퍼니' 의 국내 창구인 이창주씨는 22일 "잭슨이 이달말 내한공연을 내년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잭슨과 그의 한국공연 진행을 맡은 제일기획은 각각 지난 5월 이 공연계획을 대대적으로 발표했으나 잭슨측은 공연을 20일 남겨둔 지금까지 제일기획과 아무런 접촉을 않고 있다.

강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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