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중앙일보]9월 11일

아시아 각국 인권상황

살기가 어려워지면서 아시아에서 '인권' 은 사치스러운 용어가 돼가고 있다.

특히 위기의 직격탄을 맞은 미얀마 같은 나라는 국민을 노예 상태로 몰아가고 있다. 엉망이 돼버린 아시아 인권의 실상.

룸살롱식 노래방 확산

술 팔고, 접대부도 있는 노래방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단속이 허술한 틈을 타 수입을 늘리기 위해 앞다퉈 변태영업에 나서고 있는 것. 지방까지 번지고 있는 '룸살롱식 노래방' 실태.

LG.현대 반도체 혈전

반도체 부문 통합을 둘러싼 LG반도체와 현대전자의 경영권 다툼이 갈수록 치열해진다. 입장을 수정한 LG는 '협상 결렬 불가피' 를 공개 선언하고, 현대도 '절대 양보할 수 없다' 고 되받아치고….

은행 짝짓기 막판 열기

'1백조원 클럽' 의 다음 멤버는 누구? 경쟁 은행들이 잇따라 대형 짝짓기 성사 (成事) 를 발표하자 아직 짝을 못찾은 은행들은 다급해졌다.

은행권에 불고 있는 막바지 합병바람을 보면.

손잡은 박세리와 펄신

박세리와 펄신이 두 손을 잡았다.

서로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11일부터 시작되는 세이프코 클래식에서 선전을 다짐했다. 이들이 마지막날 마지막 조로 함께 라운드하기를….

부산영화제 올 가이드

영화도 보고, 자갈치에서 회도 맛보고, 해운대 모래밭도 거닐어 보고, 말로만 듣던 스타들도 만나고…. 보름 앞으로 다가온 부산영화제의 상영일정.볼만한 작품.입장권 예매현황 등 올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