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채널톱]특종 비디오 저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2면

나이를 잊고 사는 사람들

□…특종 비디오 저널 (KBS2밤9시30분) =서울양천구 목동의 김기례씨. 주부노래교실에 강사로도 나가고, 자신의 말로는 가끔 패션모델 노릇도 한단다.

본업은 하숙집 주인. 올해 74세다.

공연계 쪽으로 발이 넓어 가끔 군부대 위문에 가수로도 참여한다.

부대에서도 인기 만점. 자신이 노래할 때 나와 춤춘 군인은 어떻게든 휴가를 가게 만들기 때문이다.

"살아서 이것저것 다해보겠다" 는 김할머니. 이밖에도 90을 넘긴 현업 의사, 64세의 야쿠르트 '할머니' 가 등장한다.

백성호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