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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광을 위한 발빠른 행보…최고의 단체가 만나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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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직무대행 임정근)와 조인스닷컴㈜(대표이사 하지윤)은 21일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산학협동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먼저 국내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의료 관광 산업의 한 분야인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가 양성 과정’ 에 대한 콘텐츠 개발 및 홍보 마케팅 교류를 시작하기로 했다.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은 국내 의료관광의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바탕이 되는 기본 산업으로 그 발전 가능성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사업 분야이다.

이에 맞춰 경희사이버대학교는 그동안 글로벌 헬스케어 과정의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자체 인프라를 활용하여 체계적으로 개발하였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대외적으로 공표했다.

협약에 따라 경희사이버대학교는 글로벌 헬스케어 과정의 온∙오프라인 강의의 개설∙운영을 홍보 마케팅 등은 조인스닷컴이 담당하게 된다.

협약식에서 경희사이버대학교 임정근 총장직무대행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인터넷 언론 조인스닷컴과 협력을 하게 되어 기쁘다. 우리 학교는 2001년 온라인 교육기관으로 개교 이래 발전을 거듭해 현재 만 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선진 온라인 고등교육 기관이다.
IT사업의 인프라가 잘 갖춰진 한국에서 사이버대학의 출범과 성장은 가장 공익적, 사회적 목적에 부합하는 교육 기관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있다. 이제 우리 학교의 교육 기술과 조인스가 만나 ‘글로벌헬스케어’ 사업을 필두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사업 영역을 개척해 나가고 싶다. 서로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해보자.” 고 말했다.

조인스닷컴 하지윤 대표는 답사를 통해 “이번 협약 체결은 큰 의미가 있다. 중앙일보의 미디어 그룹의 일원이자, 인터넷 대표 언론으로써 조인스닷컴은 숨가쁘게 달려왔다. 이번 경희사이버대학교와의 협력은 성장을 위해 한발 더 나아가는 발전의 계기가 될 것 같다. 조인스가 가지고 있는 20여 개의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총동원해 이번에 개설되는 과정의 홍보 및 마케팅에 대한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향후에도 함께 윈윈(win-win)하는 상생의 협동을 이 자리를 빌어 다짐하자.” 고 전했다.

협약식 이후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직무대행 임정근)와 조인스닷컴㈜(대표이사 하지윤)은 경희사이버대학교 e-러닝 갤러리를 참관하는 행사를 가졌다.

조인스닷컴 김진경(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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