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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로타리클럽 이선지 회장 취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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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면

국제로타리 3620지구 아산로타리클럽 신임 회장에 이선지(50·사진) 회장이 취임했다. 신임 이 회장은 최근 최준호 3620지구 총재와 강태봉 충남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이 회장은 취임식에서 “로타리의 미래는 당신으로부터라는 테마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역대 회장들이 이뤄놓은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세밀한 계획과 실행으로 멋진 아산로타리클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1998년 로타리와 처음 인연을 맺은 이 회장은 그 동안 부회장 등 요직을 거쳤다.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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