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4곳 또 파산신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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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신용관리기금은 24일 경영이 부실한 포항의 포항북부. 포항죽도신협 및 대구의 비산4동. 중평신협에 대해 각각 관할 지방법원에 파산신청을 냈다.

이들 신협의 출자자와 예금주들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출자금 및 예금을 모두 지급할 예정이므로 파산에 따른 피해는 보지 않는다.

신용관리기금은 이들의 채무가 자산을 초과해 신협중앙회가 자금지원을 해도 3년안에 정상화가 불투명하다고 판단, 파산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남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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