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0주년 소프트캠프, 가상화 기반 보안 전문업체로 제2 도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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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AVING) -- 소프트캠프(대표 배환국, www.softcamp.co.kr)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가상화 기반의 보안 관리 패러다임 창출을 위한 제2의 도약기를 선포했다.

현재 160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소프트캠프는 1999년 공용PC의 복원 및 복구 제품인 PC-KEEPER로 창립과 동시에 NEC(NEC Corporation), ALSI(알프스전기의 자회사) 등의 탄탄한 현지 파트너를 통해 일본 시장에 진출, 현재는 문서보안 등의 암호화 제품에 이르기까지 일본 시장에서 널리 인정받으며 지속적으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소프트캠프는 문서및 키보드 보안 등의 보안 제품을 통해 정보 유출 방지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거듭났다. KB금융과 KT, SK그룹사, 신세계 그룹, 신한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현대/기아차그룹 등 대규모 그룹사 및 지주사의 표준 제품으로 선정되면서 국내 주요 기업의 산업 기밀 유출 방지 및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으로 인식되고 있다.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소프트캠프는 가상화 기반의 보안 관리에 중점을 둬 사용자 환경이나 기업 시스템의 추가 증설이나 업무 환경 변화 없이 조직 내 정보를 중앙 집중화하고, 효율적인 보안 감사 및 통제를 통해 편리하고 안정화된 보안 관리를 제공하는 가상화 기반의 보안 관리 패러다임의 창출을 위한 제2의 도약을 선포했다.

소프트캠프 배환국 대표는 "가상화 기반의 정보보호 및 관리를 위한 다양한 제품의 공식적인 출시는 8월로 예정돼 있으며 이를 통해 정보보호를 넘어 정보 자산에 대한 보안 및 감사/통제, 관리의 실현을 목표로 제2의 도약기를 선포했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의 단편적으로 제공되고 있던 정보보호 방안을 통합 플랫폼 위에 구성해 사용자의 취사 선택을 통해 조직 환경에 최적화된 총체적인 보안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가상화 기술을 활용해 구성했으며, 업무 환경이나 시스템의 변화가 없어 사용자의 저항이 없고 감사 및 통제 기능을 강화한 효율적인 보안 관리 방안을 중점적으로 모색했다"고 전했다.

2009년 매출 목표로 230억원을 바라보고 있는 소프트캠프는 하반기에 가상화 기반의 보안 관리 제품을 출시하고 데스크톱 보안 관리에서 조직 내 정보시스템, 스토리지까지 하나로 아우를 수 있는 보안 관리 플랫폼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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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Visual Internet News of Goods 박태준 전문기자 (avi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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