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분단 이후 최대규모의 종교인 방북단이 11일부터 28일까지 북한을 방문한다.
통일부는 한국종교인평화회의 김몽은 (金蒙恩.신부) 회장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박형규 (朴炯圭) 목사, 민족화합불교추진위원회 최형술 (崔衡述.법명 知詵) 스님 등 7개 종교단체 26명이 제출한 방북신청을 8일자로 승인했다.
◇ 방북종교인 명단 ^종교인평화회의 = 변진흥 사무총장.박광수 사무차장^천주교 마산교구청 = 박정일 교구장.김용백 신부.손춘수 평신도협의회 전 회장^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 = 박승원.문규현 공동대표, 박기호 총무, 전종훈 운영위원, 김승훈.이수현.문정현.안충석.함세웅 고문^기독교교회협의회 = 노정선 통일위원회 정책기획위원장.조용술 전 회장.김언영 일치협력국 간사^민족화합불교추진위원회 = 유정희 사무총장.김기창 보광사신도회 후원회장^불교진각종 = 김선관 통리원장.김상균 총무부장.장용철 복지국장^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 = 신광수 회장
이영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