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서울시, 한우 음식점 암행단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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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3면

서울시는 13일부터 21일까지 시내 유명 한우 전문 음식점을 암행단속한다. 100여 개 음식점을 표본 추출한 뒤 단속반이 소비자를 가장해 쇠고기를 구매한 뒤 검사하는 방법으로 가짜 한우 고기를 가려낸다. 이른바 ‘미스터리 쇼핑’ 점검이다. 서울시는 구매한 쇠고기의 시료를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보내 유전자 검사를 하는 한편 업소별로 거래명세서와 도축검사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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