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어는 야생 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에 의해 멸종위기 종으로 지정돼 있다. 필리핀 해역에 주로 서식하며, 서해에서 잡히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상어는 포획 금지 대상인 고래과에 속하지 않기 때문에 잡은 어민이 맘대로 처리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관계자는 "이 상어는 기름이 많고 맛이 없어 식용으로는 거의 사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광주=천창환 기자
이 상어는 야생 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에 의해 멸종위기 종으로 지정돼 있다. 필리핀 해역에 주로 서식하며, 서해에서 잡히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상어는 포획 금지 대상인 고래과에 속하지 않기 때문에 잡은 어민이 맘대로 처리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관계자는 "이 상어는 기름이 많고 맛이 없어 식용으로는 거의 사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광주=천창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