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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구청정에게 듣는다]장정식 강북구청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3면

"어려운 서민들을 위한 복지.문화정책에 주력하겠습니다. 또 '사랑의 반찬나누기' 와 같이 주민들이 서로 도우며 살수 있는 정책만들기에 힘을 쏟겠습니다."

단독 출마해 당선된 장정식 (張正植) 강북구청장은 "구민회관.청소년 수련원.정보화도서관을 2년내에 지어 복지.문화인프라를 구축하겠다" 고 말했다.

강북구를 21세기 통일한국 시대에 대비한 서울 동북부지역의 중심거점도시로 육성하는 일도 張구청장이 추진할 역점사업. 현재 미아삼거리 까지 예정돼있는 지하철12호선을 삼양사거리~방학동 (8.7㎞) 까지 연장하도록 시를 적극 설득할 예정이다.

이밖에 미아삼거리를 상업지역으로 지정하고 우이동 솔밭공원~옹기박물관~4.19묘지를 연결하는 관광벨트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문경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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