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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위성방송 수신기 '월드컵 특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프랑스 월드컵 특수에 힘입어 디지털위성방송수신기의 수출이 크게 늘고 있다. 8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에 따르면 국산 위성방송수신기의 수출액은 지난해 3천5백만달러로 96년보다 32.1%가 증가한데 이어 올들어 지난 4월까지는 지난해 동기 대비 20.6% 늘어난 1천7백14만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유럽연합 (EU) 지역에 대한 수출은 독일, 영국에 대한 수출 호조로 올들어 지난 4월까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백11.8% 늘어난 4백66만달러의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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