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열린교육 박람회' 중앙일보관에서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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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중앙일보관은 신문 활용교육 (NIE).사이버 하이스쿨.열린 사이버대학 등 크게 3개 코너로 구성돼 있다.

관람객이 직접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는 교육활동에 참여, 사이버교육 탐험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 NIE 코너에서 관람객들은 인터넷을 통해 중앙일보에서 벌이는 다양하고 유익한 NIE 정보들을 찾아볼 수 있다.

기존 홈페이지에 쌍방향 기능이 강화되고 국내외 교육자료 접속이 쉽도록 새 단장을 한 온라인 NIE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주제토론실을 찾아가 신나는 토론활동도 할 수 있고 고민상담도 가능하다.

이밖에 지난해 'NIE 대축제' 가족경연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전시하며 방과후 교육 캠페인.교육자료 공유운동 등 중앙일보가 벌이고 있는 다른 교육사업들도 예쁜 도우미들이 상세히 설명해준다.

열린 사이버대학 코너에서는 시간.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대학교육을 받을 수 있는 인터넷 상의 가상대학을 소개한다.

관람객들은 고려대.성균관대 등 12개 대학과 삼성SDS.중앙일보가 제공하는 사이버대학을 통해 쌍방향으로 이뤄지는 강의.시험.평가 등의 과정을 알아볼 수 있다.

또 직접 사이버대학생이 돼 오는 9월 시범운영용으로 제작된 강의계획서를 보며 사이버수업을 받는 체험을 해볼 수도 있다.

고교생에겐 사이버 하이스쿨 코너가 보다 관심을 끌 것이다.

이곳에서는 서울대 사범대 교수들이 직접 14개 교과목 중심으로 제작한 '전자교과서' 를 보면서 서울대 대학원생들로 구성된 사이버학습교사가 강의하는 수업을 받아볼 수 있다.

홍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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