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에어텔]호텔요금 1∼3만원 올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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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이번 주 에어텔 (왕복항공+호텔1박) 요금은 지난주에 비해 변동이 많다. 이번주 에어텔 요금의 가장 큰 변수는 호텔요금. 호텔요금은 지난 주보다 1만~3만원 가량 상승했다. 시드니노선은 에어텔 전문 여행사들이 오사카를 경유하는 전일본항공 (ANA) 의 항공편을 이용하면서 지난주보다 6만원 하락한 케이스.

5월중에 시작했다 중단한 뉴욕.LA의 '출발30일전 예약서비스' 는 이달초에 다시 시작됐다. 뉴욕노선 (왕복기준) 의 경우 대한항공은 90만원, 아시아나는 85만원. LA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이 각각 80만.77만원이다.

앞으로 눈여겨 볼 지역은 사이판. 사이판은 8일부터 아시아나항공이 화.수.금요일에 한해 적용하던 25만원의 특별요금을 없앰에 따라 에어텔요금이 5만원가량 상승할 전망이다.

송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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