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관리 아시아자동차 500억원 긴급 지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법정관리중인 아시아자동차에 5백억원의 긴급자금이 지원된다.

산업.제일은행 등 아시아자동차의 10개 채권은행들은 25일오후 산업은행에서 여신담당 임원회의를 열고 자금부족을 겪고 있는 아시아자동차에 5백억원의 긴급자금을 지원키로 합의했다.

이날 지원이 확정된 5백억원은 지난해 11월 채권은행 대표자회의에서 결의한 지원한도 1천2백억원중 일부로, 은행별 분담액은 채권이 있는 23개은행의 여신비율에 따라 책정됐으며 오는 6월1일 제공될 예정이다.

박장희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