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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신간]성철등 종정스님 법어집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성철등 종정스님 법어집

◇달을 가리키면 달을 봐야지 손가락 끝은 왜 보고 있나 (김정휴 편저) =불교신문사 사장인 저자는 승려이자 활발한 저술활동을 보이는 문인으로 월하.성철.청담스님 등 한국 불교를 대표하는 종정스님들의 법어를 소개하고 상세한 해설을 덧붙였다.

<출판시대.4백55쪽.1만5천원>

냉대받는 사람 위한 복음서

◇변두리의 자존심 (남병희 지음) =한국과 미국에서 원로목사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암을 극복하면서 체험한 이야기를 가난에 시달리며 냉대를 받고 있는 사회 변두리의 사람들을 위해 복음으로 전달하고 있다.

<좁은길.6백23쪽.2만원>

진제스님이 펼친 가르침

◇염화인천 (拈花人天.진제 지음) =부산 해운정사를 창건하고 현재 해운정사.조계종 기초선원 조실인 진제 (眞際) 스님의 법어를 모은 책으로 제목은 석가가 연꽃을 들어보였을 때 마하가섭 (摩訶迦葉) 만이 그 뜻을 깨닫고 미소를 보였다는 염화미소 (拈華微笑)에서 따온 말로 불교의 진리를 널리 세상에 알린다는 뜻.

<화산문화.3백36쪽.8천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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