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중앙일보]5월 16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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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종합 02면

印尼사태 亞경제 휘청 5면

인도네시아 사태로 아시아 경제가 휘청거린다.자카르타 금융시장이 마비되고 미.유럽 자본이 아시아에 투자하기를 꺼린다. 한국.태국 등의 외자조달 금리도 올라가고 있다.

금융시장에 거평 파문 6면

거평그룹 구조조정 불똥이 여러 곳으로 튀고 있다.무리하게 산은에 떠넘기려던 새한종금에 예금인출 사태가 발생, 영업정지가 떨어졌다. 덕분에 새한종금과 거래하던 멀쩡한 회사까지 넘어갈 판.

여성목사 1천명 넘어 9면

여성목사가 1천명을 넘어섰다. 80년대 여성신학운동이 결실을 보고 있는 것. 전체 신도의 70%인 여성들을 이끌어가는 데도 여성목사가 강하고 특히 심방목회.상담목회에서 두드러진다.

박세리 굿샷 큰일낼까 18면

'한국이 수출한 최고상품' 박세리가 드디어 진면목을 보여주는가. 올 두번째 미국여자골프 메이저대회 첫날 낸시 로페스.애니카 소렌스탐.캐리 웹 등 톱스타들을 제치고 1위로 나섰다.

NBA 決勝길목 열전 19면

NBA 4강이 확정됐다.

동부에선 시카고 불스와 인디애나 페이서스, 서부에선 LA 레이커스와 유타 재즈가 맞붙는다. 조던 - 밀러, 오닐 - 말론이 펼치는 '별들의 전쟁' , 최후의 승자는 누구일까.

소록도 나환자촌 실상 23면

소록도는 결코 나환자들의 낙원이 아니었다. 턱없이 부족한 인력과 예산 때문에 대부분 고령.중증장애인인 환자들의 기본진료조차 어렵다. 개원 82주년 맞는 소록도병원 현지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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