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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신상품]몇달마다 금리 재고시 '회전식 예금' 등장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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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최근 은행권 신상품은 '회전식 예금' 으로 집약된다. 실세금리가 조금씩 떨어지는데 은행이 예금자에게만 1~2년씩 확정 고금리를 보장해 주긴 힘들다.

따라서 몇달마다 금리를 다시 고시하면서 중도해지 수수료를 면제하는 방법으로 당분간 고금리 혜택을 부여하는 회전식 예금이 은행.예금자 모두에게 이롭다는 것이다.

▶CD플러스예금 (한미은행) =세달마다 90일물 CD 금리를 적용한다. 해지 시기도 세달 단위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5백만원 이상. 기간은 6개월.1년.2년.3년짜리가 있으며 세번까지 분할 해지할 수 있다.

▶한아름3개월회전정기예금 (상업은행) =역시 세달마다 이자를 복리계산해 지급하는 상품. 세달마다 중도해지 가능하며 약정이자를 그대로 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개인 및 중소기업으로 5백만원부터 가입할 수 있다.

김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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