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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중앙일보] 4월 14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日 換투기와의 전쟁 8면

일본이 국제 환투기 세력에 전면전을 선포하고 나섰다.

상대인 유럽.미국의 큰손들이 부활절 휴가중인 틈을 노린 덕분에 첫 기습은 일단 성공. 그나저나 부자 나라들의 환율전쟁에 원화는 또 어떻게 춤을 추게 될지….

술렁이는 路宿者들 19면

실직 노숙자들이 크게 늘자 서울시가 노숙 전면금지와 '강제 격리' 대책을 마련중이다.

노숙자의 우범화를 막기 위해서란다.

하지만 행정당국과 노숙자의 충돌이 예상되는 등 미봉책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PC 가격파괴 돌풍 27면

PC 1천달러 시대 - .세계적인 PC 가격파괴 바람이 국내에도 밀려들고 있다.

미국을 진원지로 한 이 바람은 컴퓨터업계의 가격인하 경쟁을 한껏 부추기면서 새로운 디지털사회를 선도하고 있다.

마스터스 神의 선택 29.30면

신의 선택은 오메라였다.

1라운드부터 66홀이나 1위를 달렸던 커플스는 결국 마지막 단 한개 홀에서 1위 한 오메라에게 그린재킷을 양보해야 했다.

억울하겠지만 골프나 인생이 다 그런 것. 98마스터스 총정리.

오케스트라 대학원 36면

국내 최초의 오케스트라 대학원이 내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신설된다.

개인레슨 아닌 앙상블 위주의 실기교육으로 세계수준의 오케스트라 단원을 육성하는 게 목표. 졸업생들로 구성된 '국립교향악단' 창단 가능성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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