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5일 광역의회 의원 1백52명과 기초의회 의원 2백61명이 자치단체장 및 광역의원 출마를 위해 사직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직한 광역의회 의원은 전체 정원 9백72명의 15.6%며 정당별 분포는 ▶국민회의 63명 ▶한나라당 57명 ▶국민신당 5명 ▶무소속 10명 등이다.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광역의회 의원의 경우 대부분 기초자치단체장 출마를, 기초의회의원은 광역의회 의원 출마를 사직이유로 들었다" 고 말했다.
박종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