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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 동전·헌옷 모으기등 '신국채 보상운동' 실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 (공동의장 문희갑 대구시장.김영호 대구경실련 공동대표) 는 16일 경제난을 극복하기 위해 '신국채보상운동' 을 96년에 이어 두 번째로 펴기로 했다.

시민회의는 이날 ▶알뜰 재활용시장 운영▶자원봉사 도시만들기▶동전.헌옷.폐지 모으기▶불우이웃돕기운동 등을 올해 추진할 주요사업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시민회의는 시민들에게 근검절약 정신을 심어줄 수 있는 알뜰 벼룩시장을 정기적으로 열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 이용▶자전거 타기▶에너지 절약▶음식물쓰레기 줄이기▶아나바다운동 전개▶저축 10% 더하기 등 IMF한파 극복을 위한 10대 생활수칙도 시민들과 함께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대구 = 홍권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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