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브리핑] 쌍용차에 9월 15일까지 회생계획안 제출 요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서울중앙지법 파산4부는 22일 쌍용차 관계인 집회를 열고 9월 15일까지 회생계획안을 제출하라고 회사에 명했다. 계획안이 제출되면 법원은 심리 후 인가 여부 결의를 위한 관계인 집회를 재소집한다. 수행 가능한 회생계획안을 내지 못할 경우 회생 절차는 폐지된다. 한편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하며 총파업에 들어간 쌍용차 노조는 이날 오후 평택 공장 정문을 봉쇄하고 점거 농성에 들어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