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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화소 폰카 나왔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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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 삼성전자 300만 화소 휴대전화.

삼성전자는 11일 국내 처음으로 300만화소의 카메라폰인 'SPH-S2300'을 개발해 KTF에 공급했다. 이 제품은 고급 디지털카메라가 채택하고 있는 연속 광학 3배줌 기능과 1000분의 1초 만에 셔터가 열렸다 닫히는 기능을 갖췄다. 카메라 전용 플래시도 내장했다.

삼성전자는 이 카메라폰으로 야간촬영은 물론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를 순간적으로 포착해 찍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카메라폰으로 찍은 사진을 TV에 직접 연결해볼 수도 있다. 이 카메라폰에는 MP3플레이어도 달려 있다.

이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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