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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한·미 안보정책회의서 아프간 파병문제 거론 안 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미국 워싱턴에서 14일 열린 제22차 한·미 안보정책구상(SPI) 회의에서 한국군의 아프가니스탄 파병 문제가 거론되지 않았다고 15일 국방부가 밝혔다. 정연봉(준장) 국방부 국제정책차장은 이날 SPI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아프간 파병 문제는 SPI 회의 의제에 포함되지 않았다”며 “의제에 포함되지 않으면 원칙적으로 논의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SPI 회의에는 한국 측에서 김상기(중장) 국방부 정책실장이, 미국 측에서는 마이클 시퍼 동아시아 부차관보가 각각 수석대표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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