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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할머니 학교에 3, 000만원 밭 기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8면

…평생 농사만을 지으며 홀로 살아온 70대 할머니가 후학들을 위해 3천여만원대 밭을 선뜻 고향 초등학교에 내놓아 화제. 제주도북제주군애월읍광령1리 김규실 (金奎室.78.사진) 할머니는 19일 광령초등교 부지가 비좁아 아동교육에 지장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학교울타리에 인접한 밭 3백34㎡를 이 학교에 쾌척.

제주 = 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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