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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 오바마 "5년간 성적 부진 학교 5천개 폐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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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5년간 성적 부진 학교 5천개 폐쇄"

5월 12일 TV 중앙일보는 교육개혁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오바마 정부는 앞으로 한 해 1000개씩 5년간에 걸쳐 성적이 부진한 학교 5000개를 폐쇄하고 교장과 교사들을 바꿔 학교를 다시 개교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향 평준화'가 진행 중인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수직 이·착륙 '제트 배낭'…시속 100㎞ 비행

지난해 여름 미국 에어쇼에 등장해 화제가 됐던 1인용 비행장치인 마틴 제트팩이 올해 안으로 일반에게 판매된다고 합니다. 마틴 제트팩은 어깨에 메는 두 개의 배낭식 프로펠러를 이용해 하늘을 날 수 있는 수직 이·착륙 비행장치입니다. 200마력짜리 엔진을 이용해 최고시속 100㎞로 30분가량 비행할 수 있습니다. 이 비행장치는 무게 113㎏, 길이 1.5m, 너비 1.7m로 경량 탄소섬유 재질로 제작됐습니다.

트럭은 '움직이는 캔버스'…'아티스트', 카라치에만 5만명

파키스탄 사람들은 화물차를 비롯한 각종 차량에 그림을 그려 넣어 화려하게 장식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수도 카라치에만 5만여명이 '트럭 아트'라 불리는 차량 장식업에 종사한다고 합니다. 운전사가 장식에 쏟는 정성은 각별합니다. 차 한 대를 장식하는 데는 6주에서 10주 정도가 걸리며, 최소 2000달러 이상이 듭니다. '트럭 아트'는 2002년 미국 스미소니언 박물관에서 개최한 민속페스티벌에 초청된 후 그 예술성을 인정받아 영구 전시물로 등록되어 전시되고 있습니다.

[늬우스 6070]⑨ '더 배우는 기쁨' 방송통신대

우리나라 최초의 원격대학인 국립방송통신대학에는 요즘 직장인은 물론 전업주부들까지 몰려들고 있습니다. 1972년 서울대 부설 초급대학으로 문을 열어 현재 학부 과정에 4개 대학 22개 학과, 석사 과정에는 9개 학과가 개설돼 있습니다. 국내 유일이자 세계에서 몇 안 되는 '메가 대학'입니다. 70년대 초반, 한 학기 등록금은 일반 대학의 20분의 1 수준인 1500원이었습니다. 지금은 35만~40만원 수준입니다.

[명화 염탐]② 두 집시 여인의 사랑 '노틀담의 곱추'

자유로운 삶을 꿈꾸는 집시 여인은 모든 이의 동경의 대상이자 사랑하고픈 대상입니다. 1956년 개봉한 '노틀담의 곱추'에서 에스메랄다 역을 맡은 지나 롤로브리지다는, 매혹적인 목소리와 맨발로 광장을 누비는 춤으로 모든 이들의 눈을 끌어당깁니다. 또 한 명의 집시 여인 카르멘은 한 남자만을 사랑하는 순정파. 비록 두 여인의 사랑법은 달랐지만 가만있어도 남자를 유혹하는 치명적 아름다움은 같은 게 아닐까요.

첫 아이 첫 목욕은 이렇게…예비 엄마·아빠의 고민 '끝'

눈에 넣어도 시리지 않을 첫 아이. 오늘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 업체가 '행복하고 순한 아기' 첫 목욕 클라스를 열었습니다. 이 행사는 예비 엄마·아빠들을 초청해 올바른 신생아 첫 목욕법을 소개했습니다. 두려움을 갖지 말고 씻기되, 특히 눈에 비누 거품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라고 충고합니다.

미리 보는 중앙일보에는

▶기준금리 2.0%…'3개월째 동결' ▶쓰촨 대지진 1주년 추모식 ▶음주운전 사건처리, '보름'으로 단축 ▶장항 송림백사장서 14일 '모래찜질의 날' ▶설기현, 컵대회서 '사우디 무대 데뷔골' 등이 담겨 있습니다.

뉴스방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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