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오후9시25분쯤 부산시사하구다대2동 다대현대아파트 104동 (25층짜리) 벽에 붙어있는 난방용 보일러 굴뚝속의 내화벽돌이 무너져 내리면서 아파트 3층 외벽과 굴뚝 20여곳에 금이 갔다.
이 바람에 104동 주민 8백여명이 놀라 황급히 대피했다가 부산시와 사하구청이 안전점검 결과 추가 사고위험이 없다고 판단한 31일 0시30분쯤 4시간여만에 귀가했다.
부산〓강진권 기자
지난달 30일 오후9시25분쯤 부산시사하구다대2동 다대현대아파트 104동 (25층짜리) 벽에 붙어있는 난방용 보일러 굴뚝속의 내화벽돌이 무너져 내리면서 아파트 3층 외벽과 굴뚝 20여곳에 금이 갔다.
이 바람에 104동 주민 8백여명이 놀라 황급히 대피했다가 부산시와 사하구청이 안전점검 결과 추가 사고위험이 없다고 판단한 31일 0시30분쯤 4시간여만에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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