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세계육상선수권 준비상황 점검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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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세계육상선수권 준비상황 점검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기술실사단이 4일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준비 상황 점검에 들어갔다. 이들은 7일까지 육상선수권대회 마라톤 코스와 선수 연습장 등을 방문하고, 경기 운영 등 전반적인 대회 준비 상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전까지 8∼9차례 현장 실사를 더 실시하게 된다.

◆금강소나무와 함께 하는 숲속교실 

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숲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5일부터 영양군 수비면 생태경영림에서 ‘금강소나무와 함께 하는 숲속교실’을 연다. 숲에서 자라는 곤충·야생화·물고기·나무 바로 알기와 목공예 만들기, 맨발걷기, 숲 명상 등으로 진행된다. 문의 054-730-8141.

◆대구 시립미술관 명칭 여론조사 

대구시는 내년에 문을 여는 시립미술관 명칭에 대한 여론조사를 하고 있다. 시 인터넷 홈페이지(www.daegu.go.kr)의 시민광장을 통해 15일까지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대구미술관·대구현대미술관 등 미리 제시된 5개 명칭 외에 응답자가 직접 이름을 제안할 수 있다. 수성구 삼덕동에 들어서는 대구미술관은 지난해 8월 착공됐으며 내년 10월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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