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론사 "IMF 증액 지원전 한국 반도체업계 개혁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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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미국의 반도체 생산업체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한국 반도체업계의 개혁을 국제통화기금 (IMF)에 대한 출자금 증액의 전제조건으로 삼을 것을 미 하원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의 줄리 내시 대변인은 "스티브 애플턴 회장이 다음달초 미 하원에 출석, 한국 반도체업체들이 누리고 있는 불공정한 혜택에 대해 증언할 예정" 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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