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11월 CVCE2009 개최…디스플레이 기업 50개 참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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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크리스탈 밸리를 세계적으로 알리고 그 위상을 제고하기 위한 ‘CVCE2009(Crystal Valley Conference & Exhibition 2009)’ 개최지로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가 선정됐다.

단국대와 CVCE2009 행사를 주관하는 충남디스플레이협력단(단장 이은선)은 28일 오전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컨퍼런스와 전시회 기획·홍보·부대시설 이용 등에 대해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디스플레이, Solar Cell, LED/OLED Lighting, Plasma 어플리케이션’이라는 주제로 11월10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50여 개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및 기관이 참가할 예정이다. 디스플레이산업 위기극복 방안과 차세대 디스플레이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하는 학술 컨퍼런스와 채용박람회도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이은선 충남디스플레이협력단장과 단국대 천안캠퍼스 조인호부총장, 충남도청, 아산시청, ㈜삼성전자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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