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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스카치 위스키' 인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4면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롯데칠성음료의 위스키 ‘스카치블루’는 선물시즌의 인기 아이템 중 하나다. 외국인에 입맛에 맞게 제조된 수입양주와 달리 ‘스카치블루’는 스트레이트를 좋아하는 한국 애주가들의 기호에 맞게 제조된 신토불이 제품이다. 이 위스키는 양주의 본산인 스코틀랜드에서 맛과 향이 뛰어난 몰트원액과 그레인 위스키를 잘 조화시켜 탄생시킨 정통 스카치위스키로 독특한 향과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의 성기승 홍보팀장은 “매년 선물시즌이 되면 약 20~30억 매출을 올렸기 때문에 올해 가정의 달에도 20~30억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스카치블루 제품을 30년산 ‘스카치블루’와 21년산 ‘스카치블루(SB)’, 17년산 ‘스카치블루 스페셜(SBS)’, 프리미엄급(12년산) ‘스카치블루 인터내셔널(SBI)’로 차등화두어 판매하고 있다.

2007년에는 소비자보호시스템인 ‘스카치블루 DNA시스템’을 도입해 최근 가짜양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더했다.

성 팀장은 “위스키를 선물할 때는 선물 받을 대상의 입맛을 파악하고 부담스러운 가격은 피하는 것이 좋다”며 “스카치블루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차별화해 제조된 제품으로 패키지 상품과 함께 하면 품격 있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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