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당선자측은 외국인에게 국내기업의 적대적 인수.합병 (M&A) 을 사실상 허용하도록 하는 내용의 관련 법규를 2월 임시국회에서 개정할 것을 검토중이다.
지난 9일 방한 (訪韓) 한 윌리엄 로스 미국 상원재무위원장이 비대위 김용환 (金龍煥) 자민련부총재 등을 만나 이에 대한 법적근거 마련을 요청했으며, 金부총재 등은 정부와 협의해 이 문제를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신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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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당선자측은 외국인에게 국내기업의 적대적 인수.합병 (M&A) 을 사실상 허용하도록 하는 내용의 관련 법규를 2월 임시국회에서 개정할 것을 검토중이다.
지난 9일 방한 (訪韓) 한 윌리엄 로스 미국 상원재무위원장이 비대위 김용환 (金龍煥) 자민련부총재 등을 만나 이에 대한 법적근거 마련을 요청했으며, 金부총재 등은 정부와 협의해 이 문제를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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