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영어캠프의 계절이 돌아왔다. 이번 여름방학을 이용해 영어캠프를 주최할 예정인 각종 기관들은 고급시설과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내세워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때문에 학부모들의 눈과 발도 동시에 바빠지고 있다. 하지만, 자녀를 영어캠프에 보내본 경험이 있는 학부모들은 그 준비과정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잘 알 것이다. 지난 해 여름, 초등학교 4학년인 아들을 영어캠프에 보낸 적이 있는 주부 이세연(가명, 서울 강남구)씨는 올 여름 영어캠프를 놓고 심각한 고민중에 있다. 그 준비과정에 있어 힘든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기 때문인데, 그 중에 제일 마음에 걸리는 것이 캠프기간 동안 사용할 준비물을 챙기는 것이다. 약 한 달 이상 되는 캠프 기간 동안 아이가 갈아입을 옷만 챙겨도 트렁크 하나로 부족하고 갈아입을 속옷과 각종 물놀이 도구, 그리고 교재와 필기도구까지 챙기다보면 짐이 거의 장기유학생 수준에 이르기 때문이다. 이세연씨는 자기 몸집보다 큰 짐가방을 2~3개씩 챙겨서 출국하는 아들을 바라보며 “영어교육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아이를 너무 고생시키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에 내내 마음이 좋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영어교육전문기관인 에듀팝콘(대표자: 류승엽)은 이러한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고 참가하는 학생들의 짐을 줄여주기 위해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냈다. 다가오는 7월 5일과 12일에 시작하는 “에듀팝콘 Summer 2009”에 참가하는 학생 모두에게 교복을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고급면으로 된 이 반팔T셔츠는 사이즈별로 아이들 캐비넷에 수시로 준비해 놓기 때문에 더운 여름 각종 놀이와 활동을 즐긴 후 언제든지 갈아입을 수 있다. 실제로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짐 중 옷이 차지하는 비율이 상당하다는 사실에 입각해 이 같은 아이디어를 낸 에듀팝콘 관계자는 학생들이 숙소에서 공동생활을 하다보면 어떤 것이 자기 옷인지 헷갈려 놓고 가는 경우가 많고, 그만큼 분실의 우려도 높았는데, 이제는 통일된 교복 착용으로 아이들의 가방 무게와 의류 분실에 대한 걱정 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했다. 영어캠프의 프로그램이 아무리 뛰어나고 시설이 고급스럽다 해도 그 준비과정이 쉽지 않으면 참가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들은 지치기 마련이다. 하지만 “에듀팝콘 Summer 2009”는 필리핀 최초의 12년제 미국식 국제학교와의 MOU협약을 맺어 공신력있고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참가 기간 역시 3주, 4주, 6주 코스로 나눠 구성해 학생들이 개인사정과 목적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철저한 참가자 위주의 프로그램 구성을 추구하고 있다. 게다가 전학생에게 교복을 겸한 활동복을 증정으로 교육의 편의성에도 초점을 두게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 여름, 자녀의 영어캠프 참가를 생각하고 있지만 만만치 않은 준비로 부담을 갖고 있었다면 “에듀팝콘 Summer 2009”를 주목하자. 현재, 조기 신청자를 비롯한 형제, 친구 할인혜택 등 많은 이벤트를 준비 중에 있으니 서두르는 것이 좋겠다.
영어캠프 준비, 뭐가 이렇게 복잡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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