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책동네]순정만화 전문잡지 'NINE'창간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순정만화 전문잡지 창간

◇ 20대 전후의 여성 독자를 대상으로 한 순정만화 전문잡지 'NINE' 이 창간됐다.

황미나.이은혜씨 등 대표적인 순정만화가의 작품들을 연재하며 신인 작가 등용문 역할도 할 계획. 만화계 동정 등 만화관련 정보기사와 영화.패션.음악 등 문화기사 전반도 함께 다뤘다.

서울문화사刊. 3천9백원.

한국과 미국 교육현실 비교

◇ 한 미국유학생이 미국 교육환경과 한국의 현실을 비교한 '너드는 싫어' 를 써냈다.

현재 미국 버겐 과학고에 재학중인 박근희 (16) 양이 5년여의 유학기간동안 관찰한 미국학생들의 생활모습을 묘사해 책으로 펴낸 것이다.

책제목에서 너드 (nerd) 란 공부만 하고 사교적이지 못한 공부벌레를 가르키는 말. 미래 M&B.6천5백원.

각종 음주문화 폐해 고발

◇ 각종 폐해를 낳는 음주문화를 고치자는 취지에서 SBS 보도국에서 지난해 8~11월 제작 방송한 '음주문화, 이대로는 안된다' 가 책으로 나왔다.

책제목은 '한국인과 술에 관한 48가지 리포트' .과음의 문제점을 알렸다해서 방송대상 우수작품상등 각종 상을 휩쓸기도 한 기획이다.

서지원. 7천원.

차범근 축구인생 30년 정리

◇ 월드컵 국가대표팀 차범근 감독이 에세이집 '슈팅 메시지' '그라운드 산책' 두권을 출간했다.

독일의 분데스리가 프로축구에서 선수로 활약하던 시절부터 국가대표 축구팀을 맡고서 아시아 지역 예선을 성공적으로 끝내기까지 자신의 축구인생 30년을 정리했다.

우석刊. 각권 6천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