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카메라 렌즈가 물체를 향해 움직이며 사진을 찍는 방식을 휴대전화 단말기에 채택, 자연상태의 화질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금까지 휴대전화 카메라는 디지털 줌으로 이미지를 확대하는 방식을 사용, 화질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4'는 또 세계 최초로 전화를 거는 사람의 동영상이 휴대전화 액정에 나타나는 모습을 보며 전화를 받을 수 있는 기능이 있으며 최대 100분까지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가격은 60만원대.
정선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