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철호 건양대 시각디자인학과 교수가 서울 화동 갤러리빔에서 개인전을 연다. 류씨는 한국디자인트렌드학회 편집위원, 한국기초조형학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16일까지. 02-723-8574.
◆한국화가 김주연씨가 서울 삼청동 피프틴갤러리에서 열 번째 개인전을 연다. 장지에 그린 색색의 우리꽃 그림이 봄을 재촉한다. 30일까지. 02-733-1109.
◆서울 종로6가 대안공간 건희에서 ‘시시비비(視視比比)1’전을 연다. 한·일 젊은 사진가들의 모임인 AAG그룹의 첫번째 그룹전으로 ‘보고 보이고 견주어 비교하다’는 제목을 내세웠다. 박용균·이은종·임수식씨 등이 참여했다. 16일까지. 02-554-7332.
◆‘화향춘신(畵香春信)-한국 현대회화 100인’전이 서울 관훈동 우림화랑에서 12일까지 열린다. 김종학·민경갑·서세옥·이왈종·이종상·하종현씨 등 원로부터 중진, 유망 작가 102명의 10호(53×43㎝) 이하 소품 170여점이 나왔다. 개관 35주년 기념전시. 02-733-3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