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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달천농공단지 착공,215억 들여 내년말 완공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8면

울산시북구달천동 일대 8만22평의 달천농공단지 조성사업이 내년말 완공예정으로 20일 착공됐다.

이 농공단지는 입주 예정업체들이 공동화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이병우) 을 구성, 공사비.보상비등을 부담해 조성하는 것. 국비 13억1천여만원, 시비 2억1천여만원의 지원금과 입주업체 부담 1백88억여원등 총 2백15억원이 투입된다.

전체 분양대상 5만8천7백여평가운데 이미 53개업체가 4만3천5백평을 가분양받아 1만5천여평이 미분양 상태로 남아 있다.

용지 분양가격은 조성공사가 끝난뒤 정산해야 확정되지만 28만9천원 안팎에서 결정될 예정이어서 50만~60만원인 울산의 다른 공장용지보다 싼 편. 이곳에는 기계.전기.전자.금속등 무공해 업종이 들어설 수 있으며, 5백~3천평까지 분양신청할 수 있다.

울산 = 황선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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