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재경위는 14일 13건의 금융개혁법안 처리문제를 논의했으나 의결정족수 부족과 각 당의 이해관계가 대립해 표결하지 못한채 파행을 거듭했다.
재경위는 전체회의에서 전날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금융개혁 관련 법안들을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찬반 표결에 앞서 참석의원 부족등의 이유로 오전.오후 각각 정회하는등 법안 처리에 진통을 겪다가 결국 산회했다.
이에 따라 금융개혁법안 처리를 15일 또는 17일로 넘겼다.
박승희 기자
국회 재경위는 14일 13건의 금융개혁법안 처리문제를 논의했으나 의결정족수 부족과 각 당의 이해관계가 대립해 표결하지 못한채 파행을 거듭했다.
재경위는 전체회의에서 전날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금융개혁 관련 법안들을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찬반 표결에 앞서 참석의원 부족등의 이유로 오전.오후 각각 정회하는등 법안 처리에 진통을 겪다가 결국 산회했다.
이에 따라 금융개혁법안 처리를 15일 또는 17일로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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